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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백과

추석명절 음식 종류는 뭐가 있을까?

by *~ zor~* 2021. 9. 1.

추석명절 음식 종류는 뭐가 있을까?

 

무더운 8월의 여름이 지나가고 벌써 9월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9월은 특별한 나들이 있는지 보았는데, 빨간 날이 가득한 추석이 있네요. 추석에는 다이어트를 잠시 접고 열심히 먹방의 길로 들어서야 하겠지요?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추석 하면 음식이고, 추석명절 음식이 가득가득하지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인기 있는 추석명절 음식을 뽑아 볼까요?

 

 

1. 소갈비찜

추석음식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소갈비찜입니다! 솔직히 소갈비찜 하나만 있어도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짭짤한 하게 간이 된 고기를 뼈와 살을 쏙쏙 분리하고 양념이 잘 베인 감자를 밥그릇에 고기와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이지요!

 


2. 동태전, 애호박전
기름진 음식은 역시 전전전! 개인적으로 동태전보다는 애호박전을 더 좋아합니다.  전의 간은 역시 소금이지만 양념장을 만들어서 찍어먹는다면 모양에 이뻐서 한표, 맛으로 한표! 호박전에 밥을 약간 올려서 먹어도 별미입니다!  전은 계속 같은 곳에서 만들어서 나오는 전이 더 맛있어지는 이상한 현상으로 저의 배를 한껏 부풀어 오르게 만듭니다.

 


3. 동그랑땡
길죽한 소시지를 톡톡톡 썰어서 계란에 칙칙하면 나오는 약간의 노란색과 속의 핑크 속살이 더욱 맛있어 보이는 동그랑땡이지요. 계란을 입히는 것보 맛있지만, 두부 베이스에 야채와 돼지고기를 적당히 양념해서 옷을 입혀서 나오는 동그랑땡은 더 맛있어 보여요. 두께가 있어 더욱 맛있어 보이지요

 


4. 잡채
잔치날에 빠질 수 없는 당신이지요. 당근, 버섯, 시금치, 당면을 베이스로 단짠단짠 하는 그분. 당신은 영원한 잔칫날에 히어로입니다. 옛 분들은 어떻게 잡채를 만들어서 드실 생각을 하셨나 몰라요. 잡채를 만들어 주신 조상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5. 송편
어릴 때는 가족들이 전부 다 모여서 옹기종기 많이 만들었던 송편입니다. 만들다 보면 항상 모양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어 이상한 모양이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송편은 모양이 이쁘죠. 색깔도 다양하게 하여 만들어진 송편 중에 속 앙금은 역시 설탕! 을 추천!

 


6. 산적
산적은 자고로 햄, 맛살, 파, 단무지, 버섯 이 5가지로 만들어야 오색 조합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햄으로 시작되어 맛살의 고기 같은 맛과 파의 식감에 단무지의 상큼함으로 마무리 될 쯤에 씹하는 버섯의 쫄깃함이 별미입니다! 

 


7. 약과
약과에 한번빠지게 되면 퍽퍽함에 목을 막힐 지경으로 쑤셔(?) 넣게 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여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금지령이 내릴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과자라고 합니다. 화학 첨가물이 없어서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약과를 많이 먹다 보면 다이어트는 다음 생에 도전하게 될지 모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9월 21일 추석명절에는 본가에 내려들가시나요? 코로나19라는 질병 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어 명절에 내려가는 차 편도 없다고 하다고 하더라고요, 2년이 다되어 가는데, 언제 코로나가 사라지려는지, 그래도 9월은 추석명절로 토요일과 빨간 날을 포함하여 5일을 쉴 수 있습니다. 쉬는 날을 생각하시며 명절을 기다리면 위안을 삼으셨으면 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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