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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백과

잠은 얼마나 자야 좋은가? 수면의 적정 시간은?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

by *~ zor~* 2021. 9. 3.

잠은 얼마나 자야 좋은가? 수면의 적정 시간은?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

 


잠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되었다고 한다. 잠을 충분히 오래 자야 몸의 피로가 풀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잠이 인생의 아까운 시간이라며 하루에 4~5시간만 자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대립되는 이야기 속에 결론은 어떤 것일까?  정답은 있는 것일까? 성인 적정 수면시간은? 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수면의 적정 시간은 하루에 7~8시간

수면의 적정시간에 대한 해답을 주는 연구결과가 최근 답이 나왔다고 한다. 수면의 적정 시간은 7~8 시간이라고 나왔으며 이 시간을 초과하는 9시간이 넘어가게 되면 사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5~6시간 이하의 수면도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수명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결과에 발표되었다고 한다. 이 연구는 서울대 유근영 교수팀이 15,000명을 대상으로 15년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에서 나왔다고 한다.  전문의들은 무조건 많이 자는 것이 병에 걸리지 않으면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라며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등 규칙적인 수면의 습관을 갖고 있으되, 깊은 잠을 방해하는 카페인이나 술, 담배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망의 위험이 가장 낮은 수면시간

유근영 교수팀은 수면의 시간과 사망의 위험성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충북 충주, 경남 함안 등 전국의 4곳에 사는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3164명을 15년 이상 추적하여 관찰한 하였고, 관찰 기간 가운데 숨진 1,580명의 사망자를 분석한 하였다. 

 

그 결과를 시간별로 나누었다고 한다.  먼저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사망위험률이 21% 증가폭을 보였고,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사망위험율이 10% 증가 9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사망위험율이 35%로 증가폭을 보였다. 그러면 한국 사람들은 어떤 시간대가 가장 적당한 가를 결론 적으로 말하자면 7~8시간이 결론으로 나왔다. 7시간 자는 사람과 8시간 자는 사람의 사망 위험률이 같게 나왔다고 실험 결과에서 밝혀졌다.

 


유교수는 " 다른 나라에서도 수면 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으면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수면 뇌파검사 등을 통해 깊은 잠을 자고 있는지, 즉 수면의 질을 평가해 사망 위험을 후속 연구하는 연구들이 필요하다 " 고  말했다고 한다. 

 

잠은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수면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을 방해하는 커피 등 카페인이나 음료나 술 등을 가급적 피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숙면을 해야 건강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고 내일을 위해 힘을 낼 에너지를 보충하며 7~8시간의 숙면을 지키기 위해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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