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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포함 22일부터 전국 초등학교 전면등교 시작

by *~ zor~* 2021. 11. 21.

 

 

수도권 포함 22일부터 전국 초등학교 전면 등교 시작

 

정부의 위드코로나의 여파로 확진자가 3000명대 까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능이 끝난 다음 주 11월 22일(월)부터 전국의 초, 중, 고교 97%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며,  교육부는 19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전면 등교 준비 사항을 밝혔다.

 

 

 

 

서울과 지역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학교 구성원 간의 의견수렴을 통해 3분의 2선까지 부분 등교를 할 수 있고, 인천의 경우 과대학교 중 초등학교의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거쳐 하루 중 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며 중, 고등학교는 학사운영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경기는 과대학교에 한하여 방역, 급식 시간의 추가확보 등 학교 여건별 오전 9시 이후 시차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로 인하여 등교를 중지하는 학생이 발생할 경우 대체학습을 시행하기로 하고 중, 고등학교는 실시간 수업을 권장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각 시.도별 교외체험학습 가정학습 일수가 늘어났지만 2022년 새 학기의 가정학습 일수를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으로 축소하여 최대한 등교를 지양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 방역지침 5~2판을 개정 학생의 동거인이 자가 경리 통보를 받더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한 학생의 경우 등교가 가능하고 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등교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등교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부의 지침에 학교 내 자연환기, 및 통풍 등 교실의 실내 환기 사항도 담겨져 있어, 급 실내에서는 제정 좌석제 운영을 권고, 칸막이가 없는 급식실의 경우 한 칸씩 떨어져 앉도록 했다.


코로나19와 위드코로나로 인해 확진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전면 등교라는 성급한 판단으로 학생들을 코로나19의 위험에 내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민중의 지적이 나고 있으나 교육부는 전면 등교를 강행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교육부의 다음 동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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