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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공무원의 모든것

by *~ zor~* 2021. 10. 28.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라고 합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시험과목은 2022년부터 개편되어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 총론으로 지정된다고 하여 수험생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교육행정직 9급 1호봉의 급여는 1,659,500원과 해당 수당이 포함되어 급여가 책정됩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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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공무원

 


1.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란 각, 시도 교육청과 국립학교, 공립학교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행정실에서 근무하여 학교의 회계 업무 및 시설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말합니다, 일명 행정실 선생님들을 말하면 직급의 경우 행정실장, 주무관으로 통한다. 그들은 학교의 재산을 관리하며 주로 지출과 수입을 담당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2. 시험과목

교육행정직 공무원 9급기준으로 시험과목은 필수 3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와 선택 과목 2과목 행정법 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교육행정학개론으로 총 5과목을 시험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2022년 시험과목에 사회, 과학, 수학이 빠진다는 것은 수험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시리라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2022년 개편되어 결정된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 총론으로 구성됩니다.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월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2021년 9급 1호봉 기준 1,659,500원으로 책정되어 높은 편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교육공무직과 비교를 많이 들 하는데, 그분들은 공무원이 아니라 호봉제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호봉제의 장점은 오래 근무하면 오래 근무할수록 인상률이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봉 책정은 군대를 다녀온 남성의 경우는 군복무 기간이 인정되어 1호봉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2호봉 내지 3호봉으로 시작한다고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호봉 금액의 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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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연봉

 

 


공무원은 수당으로 먹고 산다고 하는 말을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기본급 + 각종 수당 18종이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초과되어서 근무하는 금액도 인정해주어 과도한 업무량은 초과근무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호봉제의 장점이 여기서 나옵니다. 호봉이 올라 갈 수록 초과 근무 금액은 상승한다고 합니다.  수당 18종으로 상여수당 3종(대공무원 수당,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가게 보전수당 4종 (가족수당, 자녀 학비 보조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 특수근무지 수당, 특수근무수당 4종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업무대항수당, 군법무관 수당), 초과근무수당 2종 (초과근무수당, 관리업무수당), 실비변상 등 4종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등이 있다. 물론 한번에 다 받는 것이 아닌 수당 대상이 되어야 봉급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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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4.  장점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업이라는 것과 정년이 보장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여기에 행정실이라는 사무실에서 사무일을 보는 근무환경이 좋다는 것이다. 방학이라는 학교만의 장점이 있어 그 방학기간에는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눈치 볼 것 없이 방학기간에는 본인의 연가로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5.  단점

학교라는 기관의 없는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 일 것이다. 다만 어느 학교의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발령받아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학교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인원이 많다면 서로 분담해서 일을 맡아 하지만 인원이 적은 학교는 2인 혹은 혼자 학교 업무를 전부 도 맡아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발령을 받아 한곳의 학교에서 계속 근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교로 2 ~ 3년에 한 번씩 옮겨 다니며 근무를 하게 한다. 인사발령을 받아 다른 학교에 다시 적응하는 것이 단점 중 하나라고 한다.  

 


6.  전망

공무원의 전망은 나쁠 것이 없다. 하지만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본다면 지금은 아니지만 출생률이 계속 줄어들고 학교들이 폐쇄하는 곳이 늘어나는 것을 본다면 먹구름이 조금 있다고 볼 수 있다.

 

 

 



공무원이란 목표를 갖고 있고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라는 전망 있는 직업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부담감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끊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올해 마무리 잘 하시어 다음의 시험에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꿈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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